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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가 덥석 ☆

하남 칼국수 맛집 창모루

친구가 하남에 맛집 찾았다고 데려왔는데... 도착하고 보니, 예전에 식구들이랑 왔던 집이었다는.... 비가 오다말다 하는 날씨여서 그런지 살짝 쌀쌀한 온도 속에 짧은 대기줄이 있었습니다. 기본찬으로 김, 파, 김치2종. 이건 샐러드바?에서 무제한리필가능. 친구가 유부를 좋아해서 유부 추가를했더니 앞접시에 수북이 한 접시가 나왔어요. 기본적으로 유부가 들어있는데 추가된 유부를 다 쏟아부었더니 유부국인듯 ㅎ 식구들이랑왔을때는 칼제비 먹고 죽까지 추가했었는데... 이번엔 너무 배불러서 추가하지 못했어요 ㅎ 콜라 하나 추가했더니 작고 통통한 캔 하나랑 컵을 주셨어요. 파노라마 모드로 찍은 내부.. 왔을때부터 다 먹고 갈때까지 계속 대기줄이.... 국물 우리는데 정성 엄청 들인 듯. 국물이 끝내줘요~ 간만에 포만..
주제가 없습니다 2019. 4. 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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